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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쓰는 짧은 감사일기, 해보니 어땠을까?
뽀물아,
엄마가 요즘 매일 밤 하는 일이 하나 있어.
바로 ‘감사일기’ 쓰기야.
처음엔 단순히
‘감정기복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고 싶어서’
시작했어.
기록이라는 게 늘 나를 조금은 살게 해주니까.

하루에 딱 한 줄, 괜찮은 순간을 적기
거창한 게 아니야.
그냥 오늘 하루 중
“조금이라도 좋았던 순간”을 한 줄 적는 거야.
- 버스가 바로 와서 고마웠다
- 입덧이 조금 덜해서 안심됐다
- 남편이 설거지를 대신해줘서 감사했다
- 뽀물이 초음파에서 꼬물거려서 귀여웠다
정말 사소한 것들.
하지만 그걸 쓰는 순간,
내 마음도 같이 환해지는 기분이었어.
안 좋은 날일수록, 감사는 더 빛났어
짜증나고, 속이 안 좋고, 울고 싶었던 날에도
억지로라도 한 줄을 적으려고 했어.
그러다 보면 신기하게도
불행했던 하루에도 따뜻한 구석 하나는 있었구나
하는 걸 느끼게 돼.
그게 내 마음을 조금씩,
정리하게 만들어 줬어.

감사일기는 마음을 붙잡아주는 작은 끈이야
불안할 때,
나는 내 마음에 질문을 해.
“그래도 오늘 고마웠던 일은 뭐였지?”
그렇게 생각의 방향을 바꾸면
감정이 진짜 달라져.
그리고 그런 작은 감사들이 모이면,
나라는 사람의 시선이 바뀌는 걸 느꼈어.
뽀물아,
엄마는 오늘도 고마워.
너와 함께 숨 쉬는 지금 이 하루가,
참 감사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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